문제를 정리하다보니 너무 대충 적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사실 이럴거면 왜 사이트를 만들고 정리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습니다. 명색이 사이트고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public한 페이지인데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번 뜯어고쳐볼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거나, 문제의 접근 방법이라거나 등등 더 알찬 내용을 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200문제를 채우고 난 뒤부터는 이 작업을 실행할 예정입니다.

위의 작업과 동시에 한 문제를 여러 언어로 풀었을 때 모두 나타내는 기능을 만드는 것도 생각중입니다. 한 문제를 Python으로만 풀었다거나 C++로만 풀었을 수도 있겠지만 알고리즘의 구현이나 제한 시간 등의 문제로 한 언어로 풀었다가 다른 언어로 풀 수도 있고, 언어에 따라서 구현하는 방법이나 알고리즘 자체가 달라질 수 있는데, 지금 상태는 이것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인 것 같습니다. 당장 제가 C++이랑 Python 섞어가면서 풀고 있는데 이게 없는게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위의 내용을 비롯해 생각을 해놓은 추가할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추가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것들도 추가를 해놨는데, 그런 것들은 단순히 취미입니다.

비교적 우선순위를 높게 잡고 구현할 구현 TODO 목록

• 단계별로 풀어보기 정보를 Content가 아닌 Tag로 기록 → yaml로 정리하여 template으로 출력 (2020/12/27)
• solved.ac 클래스 정보를 Tag에 기록 → yaml로 정리해서 template으로 출력 (2020/12/27)
• 풀이 기록을 Tag에 여러 개 기록 / 각 풀이마다 별명(??) 지정 (2020/12/27)
• 두루뭉실한 설명은 보이되 자세한 설명은 숨겨놓고 버튼을 눌러서 볼 수 있게 하기

천천히 / 나중에 / 안 할 수도 있는 구현 TODO 목록이래놓고 꼭 이런거 먼저 하더라

• Disqus 추가(어차피 오는 사람도 없어서 굳이 해야될까 싶기는 합니다만…) (2020/12/27)
• 조회수 / 방문자수 기록 (2020/12/27)